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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주식 증여, 보유 vs. 매도 후 재매수: 어떤 선택이 유리할까?

이루미투 2025. 2. 5. 20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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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자에게 증여한 해외주식, 보유 vs. 매도 후 재매수: 어떤 선택이 유리할까?

해외주식을 배우자에게 증여할 때, 이후 계속 보유하는 경우즉시 매도 후 재매수하는 경우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요? 각각의 방법을 세금 측면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.


1. 배우자가 증여받은 주식을 계속 보유하는 경우

✅ 세금 측면

  • 배우자는 증여세를 내지 않음 (배우자 공제 6억 원 이하 적용)
  • 이후 주식을 매도할 때 양도소득세 부과
  • 취득가액은 증여 당시 평가금액 기준

📌 예시

  • A 주식을 2024년 12월 15일에 증여 (평가가액: 5억 원)
  • 배우자가 2030년에 10억 원에 매도
  • 양도차익 = 10억 - 5억(증여 당시 평가가액) = 5억 원
  •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= 양도차익의 22% (기본세율 + 지방세)
  • 세금: 5억 × 22% = 1억 1,000만 원

📌 결론

증여받은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면, 증여 당시의 평가금액이 취득가액이 되므로 이후 매도 시 양도소득세 부담이 큼


2. 배우자가 증여받은 후 즉시 매도하고 재매수하는 경우

✅ 세금 측면

  • 배우자는 증여세를 내지 않음 (배우자 공제 6억 원 이하 적용)
  • 배우자가 주식을 바로 매도하면 양도차익이 거의 없으므로 양도소득세 부담 없음
  • 이후 재매수하면 새로운 취득가액 형성

📌 예시

  • A 주식을 2024년 12월 15일에 증여 (평가가액: 5억 원)
  • 배우자가 2024년 12월 16일에 5억 원에 매도
  • 양도차익 = 0 → 양도소득세 없음
  • 배우자가 2024년 12월 17일에 5억 원에 다시 매수
  • 이후 2030년에 10억 원에 매도
  • 양도차익 = 10억 - 5억(재매수한 가격) = 5억 원
  •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= 1억 1,000만 원 → 동일

📌 결론

세금 부담은 동일하지만, 주식 가격이 변동할 가능성이 있어 위험 요소 존재합니다.


3. 어떤 선택이 더 유리할까?

📌 주식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?

증여 후 즉시 매도 & 재매수하는 것이 유리

  • 새로운 취득가액이 형성되어 양도소득세 절세 가능

📌 주식을 장기 보유할 예정이라면?

굳이 매도하지 않고 보유해도 무방

  • 매도 & 재매수 과정에서 가격 변동으로 손실 위험 존재

💡 최종 결론

  • 증여받은 주식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면 즉시 매도 후 재매수가 유리
  • 하지만, 주가 변동성이 크다면 그대로 보유하는 것도 좋은 선택

4. 2024년 vs. 2025년 해외주식 증여세 변경 사항 비교

✅ 2024년까지의 규정

  • 배우자에게 주식을 증여할 경우, 10년간 최대 6억 원까지 증여세 면제
  • 취득가액 = 증여 당시 시가 인정
  • 증여받은 주식을 매도할 때 양도소득세는 취득가액과 매도가액 차이에 대해 부과

✅ 2025년부터 변경 사항

  • 증여받은 주식을 1년 이내에 매도할 경우, 취득가액이 증여자의 원래 취득가액으로 간주
  • 즉, 증여자가 1억 원에 매수한 주식을 배우자에게 증여하고 배우자가 1년 내 매도하면 취득가액이 1억 원으로 계산 → 양도소득세 부담 증가

✅ 전략적 고려

  • 2024년까지는 증여 후 배우자가 매도하면 취득가액이 증여 당시 시가로 인정절세 가능
  • 2025년부터는 증여 후 최소 1년 이상 보유해야 증여 당시 시가 인정
  • 1년 이내 매도 시, 증여자의 원래 취득가액 적용 → 세금 부담 증가

📌 핵심 포인트

2024년 내에 증여와 매도를 완료하면 절세 가능2025년 이후에는 증여 후 최소 1년 보유해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
🔍 요약 정리

✅ 증여 후 계속 보유하면 양도소득세 부담 증가

✅ 증여 후 즉시 매도 & 재매수하면 취득가액 조정 가능

✅ 2025년 이후에는 1년 이상 보유해야 취득가액 인정됨

📌 2024년 내 증여 + 매도 진행이 절세 전략의 핵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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